2009년 1월 22일 목요일

협상의 법칙[1]

양장본으로 된 두꺼운 책.. 아침 저녁 지하철에서 읽기엔 다소 부담스러웠다.

사실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. 아마 다시 한 번 읽어야 되지 않을까…

이책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협상에서 win할 수

있을까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서다.

허브코헨 … 그는 정말 협상의 전문가이다.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

협상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.

협상의법칙 1권을 다 읽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밤 와이프랑 말다툼을 하게되었다.

구차하게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, 책에서는 누구에게든지 성을 내거나 공격적인

태도로 대해서는 효과를 얻지 못한다고 했다. 그리고 결코 '불평'하지 말고 그저

나 자신의 필요와 상황을 알리라고 한다.

오늘 저녁의 나의 행동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, 좀 더 부드럽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

라는 아쉬움이 남는다. (자기야 미안하다…)

사람의 인지능력은 한계가 있어서인지, 나도 책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

마지막으로 언급한 '개인화'에 대한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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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렇다면 어떻게 상황을 개인화 시킬것인가… ? 그 대답은 간단하다. 크든 작든

어떤 기관이나 기구를 대표해서 협상하지 말라. 그 기관을 대표하는 당신 자신을

위해서 협상하라는 말이다" <협상의 법칙1> 중에서… 390p


 
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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